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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

발전하는남자 2019. 12. 6. 13:45

1. 사람에게 감사하라.

'돈은 돌고 도는 것이다.'

내가 번 돈은 '감사의 합'이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고객, 직원, 거래처, 주주 같은 내 주위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할수록 돈이 모인다는 의미다.

그런데 왜 사람들에게 감사하면 돈이 모이는 걸까?

바로 돈은 감사의 대가이기 때문이다.

고마움을 느낀 사람은 그렇게 당신을 위해 늘 어떤 일을 해주고 싶어 하며, 그것이 돈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결국 돈이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것이다.

억지로 감사하지는 말아야 한다. 진심으로 감사하지 않으면 돈은 결코 당신에게 오지 않는다.

어떤 의도를 품은 감사는 얼마 못가 당신의 말과 행동을 통해 상대에게 낱낱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혹시 지금 돈이 궁한가?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보라.

일단 속는 셈 치고 해보라. 이 방법은 오늘 감사하면 내일 바로 결과가 나오는 즉효약은 아니다.

꾸준히 실천해보면 반드시 성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오랫동안 돈을 버는 힘 = 오랫동안 감사가 쌓인 결과.

2. 머니 게임을 멈춰라.

왜 머니 게임에 빠진 이들이 이렇게 종국에는 불행해지는 것일까? 돈을 가벼이 여기고 함부로 대하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 먼저 돈에 경의를 표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것은 바꿔 말하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의미다.

뭐든지 쉬우면, 가치를 느끼기 어려운 법이다.

당신이 회사 직원이든 투자가든 또는 경영자든, 이 법칙은 똑같이 적용된다. 처음부터 수완좋게 한 방을 노리지 말고, 작은 성공을 차곡차곡 쌓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라.

3. 사귀고 싶은 사람이 되라.

좌절을 견디고 뛰어넘을 열정이 없는 사람이라면, 좌절이 없어도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이다.

계획을 세우고 어떤 일에 도전했는데 예상치도 못한 나쁜 결과가 나올 떄야말로 계획을 세운 이의 잔가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역경을 맞아 성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격차가 바로 그 지점에서 도출된다.

"돈을 버는 것은 경제학에 속하고, 돈을 쓰는 것은 미학에 속한다." - 토비오카 소장(현대인간과학연구소)

돈을 버는 것이 경제학에 속한다는 말은 비단 돈을 버는 노하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거기에는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인간적인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하는 인간학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학이 없으면 일시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지는 몰라도 지속적으로 벌지는 못한다.

실제로 돈을 잘 버는 사람, 다시 말해 '돈 버는 힘'이 있는 사람은 인간적인 매력을 갖춘 사람, 즉 사귀고 싶은 사람이다.

4. 돈을 낳지 않는 곳에는 돈을 쓰지 마라.

마쓰시타 전기 (파나소닉) 마쓰시타 고노스케 - "장사라는 것은 팔려야 장사라고 할 수 있네. 팔리지 않는 동안에는 파는 것 외에 다른 일에는 가능한 한 돈을 쓰면 안 되네."

5. 작은 돈을 쉽게 여기지 마라.

노숙자나 실직자인 사람, 돈이 없어 고생하고 있는 운이 없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돈을 버는 행위, 또는 돈 자체를 경시하거나 얕잡아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과의 법칙'에 따라 '돈을 우습게보니까 돈 때문에 우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운'을 좋게 만드는 열쇠는 감사다.

특히 돈에 대한 감사는 매우 중요하다.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그 대상에 경의를 표하고 소중히 여기게 된다.

그 대상이 돈일 경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소중하게 생각하면 일단 돈을 허투루 쓰지 않게 된다. 정말 필요한 것, 예를 들면 자기 계발 등 앞으로 이익을 창출할 부분에만 돈을 쓰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고생 끝에 돈이 들어올수록 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깊어진다.

6. 좋은 사람을 만나라.

수십, 수백 명과의 만남에서 과연 누가 운명적인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사심 없이 당신을 응원해주는 사람,

그 사람이 당신에게는 운명적인 사람이다.

그들의 말과 행동을 보면 판단할 수 있다.

그들은 당신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이른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그리고 당신도 사심 없이 응원하라. 그저 그 사람이 멋있는 사람이기에, 존경하기에, 좋아하기에, 그 사람을 만나면 가슴이 뛰기에 그 사람의 문제를 함께 의논하고 응원하라는 말이다.

7. 신용을 신처럼 모셔라.

파괴는 순간이며, 창조는 사투다.

타성은 어둠이며, 희망은 빛이다.

후퇴는 사(죽음)이며, 전진은 생(삶)이다.

- 이케다 다이사쿠

신용이 있으면 내게 필요한 자금이 모인다. 수중에 돈이 없어도 탄탄한 신용이 있으면 신기하게도 필요한 돈이 모여든다. 돈이 신용 있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돈을 지불하는 입장일 때는 상대의 지위나 명성이나 능력 여부보다도, 성실하고 믿을 만한 사람인지부터 보게 된다. 아무리 돈과 명성, 지위, 권력이 있는 사람이라 해도 성실하지 않으면 자기 위주로 일을 처리하거나 얼버무린다.

반면 성실한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성의를 담아 대응한다.

8. 편한 길을 가지마라.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은 부모에게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조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함을 모르고 자라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부모가 죽은 뒤에도 상속받은 유산 덕분에 얼마간은 풍족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신나게 돈을 쓰다가 유산이 바닥나면 난생처음으로 돈 문제 때문에 곤경에 처하게 된다.

그러니 당신이 부자가 되었을 때 정말로 자식을 사랑한다면 재산이나 돈을 간단히 양도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올바른 방법으로 돈을 벌고, 그 돈을 운용하는 법을 먼저 가르쳐야 한다.

9. 올바르게 벌겠다고 다짐하라.

'왜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면 심판을 받는 것일까?'

'인과의 법칙'

요컨대 세상은 어딘가에서 균형을 잡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며 사는 일방적이고 극단적인 행위를 하면 반드시 반대급부가 돌아온다.

남을 희생시켜 돈을 벌면 상대와 주위 사람들의 반감을 사기 마련이고, 결국 그들이 당신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게 된다.

거짓말 같으면 직접 한 번 시도해 보라.

얼마 안 가서 자신이 한 짓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10. 돈과 애인은 구속하지 마라.

돈은, 벌고 또 벌어서 쥐고만 있으려는 사람으로부터 자꾸 달아나려는 속성이 있다.

돈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천하를 돌고 도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당신에게 생긴 돈에 순수한 마음으로 감사하고 그 돈을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써라.

대표적인 예가 기부다.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분발하고 있는 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돈을 지불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돈이 기뻐하며 다시 당신 곁으로 찾아와 결과적으로 다시 돈을 버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준다.

이것은 연애를 할 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치다.

상대를 지나치게 좋아한 나머지 그 사람을 항상 당신 눈앞에 두고 감시하고 감독하려 해보라.

애인은 숨이 막혀 당신 곁에서 멀어져갈 것이다.

그 사람이 정말로 좋다면 자유롭게 놓아주어야 한다.

하고 싶은 대로 하게끔 놓아주면, 당신의 넓은 마음에 감사를 느껴 더 좋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한 사람의 인권과 가치관을 인정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니 절대로 자기 생각만을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

돈은 애인과 똑같다.

돈은 끊임없이 세상을 돌아다니는 존재이니 의미도 없이 돈을 움켜쥐고 있지 않아도 된다.

정말로 필요한 때에 돈은 반드시 당신에게 돌아온다. 그 힘을 나는 '돈을 끌어당기는 힘(돈에게 사랑받는 힘)'이라고 부르는데 다른 말로 하면 '신용'이다.

11. 신념에 어긋난 돈은 거절하라.

"눈앞의 푼돈을 좇지 마라. 신념을 지키면 큰돈은 반드시 따라온다. 그러니 계산기 두드릴 시간이 있으면 혼신의 힘을 다해 일에 몰두하라!"